Page 30 - 2012_47
P. 30

춘향골 소식
                     춘향골 소식                             친환경농산물유통 국비 5억 확보


                                                        남원시는 친환경농산물 판로 활성화를 위한 유통
                  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확정                     조직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내년부터 2015년까
                                                        지 총 10억(국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공동브랜드에 ‘춘
                  향애인’이 확정됐다. ‘춘향애인’은 남원의 문화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 육성사업은 3개년 동안
                  유산인 춘향과 농민들이 정성과 사랑을 기울여              총 10억원을 들여 생산자 조직화, 기술교육 , 친
                  생산한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소비자              환경유통시설 및 장비구축 등의 사업을 하게 된
                  들에게 건강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남원시는 공동 브랜드 개발을 계기로 농산물 홍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전문 유통조직체를 육
                  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농산물 공동브랜드 관             성하는 사업으로 남원시 친환경농산물 판로에 활
                  리조례를 제정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파워 브              력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덕과 사곡마을숲 복원사업 추진
                  향교지구 우수저류시설 국비 72억 확보
                                                        지난해 운봉 삼산마을숲에 이어 덕과면 사율리
                  향교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소방방재                사곡마을숲이 산림청에서 실시한 2013년도 전
                  청으로부터 2013년 시행 사업으로 확정 받아             통마을숲 복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원사업비 1
                  내년 하반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향교지              억원을 확보했다. 남원시는 또 2013년도 녹색자
                  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120억              금 자원 공모사업을 신청해 대산면 풍악복지재단
                  으로 향교동과 왕정동 일대의 상습침수지역에               편한세상에 녹색숲 조성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
                  대한 예방사업으로 2년 동안 추진한다. 향교지             으며, 학교숲 조성사업으로 6,000만원을 확보했
                  구 우수저류시설은 굴착식으로 시민과 함께 할              다. 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은 훼손 또는 소멸되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이 마             가고 있는 전통 마을숲의 보전관리를 통해 생태
                  무리 되면 매년 집중호우시 시가지 침수로 어려             적 기능을 회복시키고, 전통 문화의 창조적 계승
                  움을 겪었던 도시가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과 함             및 산림문화 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
                  께 시민이 행복한 남원으로 부상할 것을 기대한다.           하고 있다.
















      30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