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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고향 남원으로 달려 갑니다

남원 원
남원

남원시 수지면 산촌마을이 고향입니다. 지금은
벽화 마을로 유명세를 탔지만 제가 나고 자랄 때
만 해도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동네에 전기가 들
어올 정도로 깊숙한 오지마을이었습니다. 스무

살 무렵 고향을 떠나 인천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 고향 남원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이
든 도움을 주고 싶고 언제든 도움을 요청하면 기꺼
이 응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향사랑기부금 전국 순위

에서 우리 남원시가 최상위권에 오를 수 있도록 앞장서서 남원 향우들을 독려하
겠습니다. 산동면 대상리 출신입니다. 우리
때만 해도 남원하면 호남에서 제
일 가는 곳이라고 할 정도로 고
향 남원에 대한 자부심이 컸습니
산동면 목동리가 고향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까지 다. 특히나 우리 남원은 역사적으
살았습니다. 씨족마을이라 동네 사람들 모두와 형, 로나 문화예술적으로나 그 어느
누나, 동생 하면서 이웃사촌으로 다정하게 지냈습 지역보다 유서가 깊고 문화유산

니다. 지금은 수도권에 살다 보니 팍팍한 도시생활 도 풍부합니다. 자랑스러운 남원
에 고향하면 그저 마음이 포근합니다. 청정하고 수 의 자원들을 잘 보존하고 발굴하
려하고 품격 있는 내 고향 남원이 인구가 정체되어 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있어 안타깝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이 내 고향 남원 시
의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적극 돕겠습니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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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래 산업도시 남원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