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남원시정소식지 제87호(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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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 통기타 동아리



                           통기타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여러분은 통기타...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보통은 60년대 후반부터 붐이 일기 시작, 70년대에 청                  통기타와 음악을 너무 사랑하는 20대부터 50대까지 순수
        년문화의 결정체로 꽃피운 그야말로 한국대중문화를 이                     아마추어 회원들로 구성돼있는 통기타 동아리 노을은 바쁜
        끈 시대의 아이콘을 떠올리지 않으시는지요?                          일상 속에서 늘 통기타와 음악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자
                                                         노력하는 동아리입니다.
        그때 그 시절, 젊은이들의 사랑과 낭만이.. 여실히 통기
        타 가수의 입을 통해 전달됐기 때문이죠.                           다양한 연령대만큼이나 직업군 또한 엄청 다채로운데도, 회
                                                         원들 모두가 취미로 배우더라도 제대로 알고 배운다는 마음
        그렇게 시대의 흐름을 거슬러올라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                    가짐으로 주간에는 다들 생업에 종사하며 일과 후 틈틈이 모
        을 받고 있는 통기타 !                                    여 통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다보니 어느새 지역에서
                                                         건강하게 활동하는 기타 동아리가 됐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멋진연주를 꿈꿔보지만, 사실 직접 배우
        거나 활동할 생각은 못하는데 우리 주위에는 통기타 하                    올해는 전북도민체전 성공기원콘서트,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나로 멋진 하모니를 자랑하며 건강한 문화활동을 펼치고                    캠핑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까지 두루 섭렵,  어느 새 자신
        있는 동아리가 있습니다. 바로 ‘통기타 동아리 노을’입니                  감과 자존감이 많이 향상됐고, 생활의 활력까지 찾게 됐는데
        다. 이름마저도 아름다운 동아리 ‘노을’을 소개합니다.                   요. 이렇게 좋은 취미, 여러분도 취미생활로 도전해보면 어
                                                         떨까요? 지금 시작해보세요, 늦지 않았습니다. 통기타와 음
                                                         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모임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 / 남원시 용성로 134 (진광철물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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