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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결산

대형 국책사업 발굴 및 국가예산 확보 적극 대응

정부정책에 부합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국책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
를 중앙부처에 반영시키기 위해 밤낮 없이 뛰고 있다. 총선과 대선을 대비하여 대
형 국책사업 7건을 발굴해 정당 공약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협력 적
극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중앙과 도의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중
앙부처 방문과 남공회·전북도·정치권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예산확보에 주력하
고 있다.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2013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 6월 맹형규 장관과 자전거길에 대해
환담중인 이환주 시장
말 기준 2013년도 국비요구액 40건에 799억원 중 도심하천 생태복원, 송내지구
배수개선 사업등 18건에 417억원이 소관부처에 반영되었다. 또 중앙공모사업에 18건이 선정돼 257억원을 확
보한 상태이다.

서민경제 회생 및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업형수퍼마켓(SSM) 영업제한(매월 둘째
주와 넷째주 일요일) 조례를 개정해 대형마트로 집중되었던 고객
을 전통시장과 구 도심권으로 발길을 돌리게 하여 소상공인의 경
제활동을 도모하였다.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도 준공해 물류비를
절감, 대형마트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통시장 활성
화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가는 날’도 운영해 전통
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 남원시 투자유
치촉진지구지정 1호인 ‘엠피온스’준공과, 노암 제2농공단지에 픽
슨 등 유망기업이 입주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식정동에 문을 연 남원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하고 있다.

수학여행 1번지 조성 및 관광객 유치

역점적으로 추진한 ‘수학여행 1번지 조성’ 사업은 초·중·고 수학여행단
6만1,287명(5만명 목표)을 유치했다. 또 대학생 6만여명이 남원으로
M/T, O/T를 왔다. 이같이 초·중·고 수학여행단이 남원을 선호하는 것
은 국악과 전통을 테마로 하는 특색있는 관광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도 남원으로 몰려들
고 있다. 올해 외국인 관광객 1만8,000명을 유치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1만 5,000여명이 다녀갔다. 혼불문학 체험학습열차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