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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남원시의회 제227회 정례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 2019년 예산안 등 심사



                   남원시의회(의장 윤지홍)에서는 지난 11월                   무감사에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일으키기 위해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4일까지                 건실한 지역업체가 지속적으로 안정적 기업운영
                 32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를 개최하였다.                      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우선 마련한 후 신규 투자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유치 등이 이어질 수 있는 정책의 전환과, 대규
                 비롯해 2018년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 세입·                모 재원이 투자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보다 세밀
                 세출 예산안 및 각종 기금 운용계획안, 시정질                   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재원의 낭비를 최소화

                 문 등을 심도있게 처리하였다.                            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쌀 재배면적의 감소, 이
                   먼저, 9일간 진행된 총무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상기후로 38년만에 쌀 생산량 최저치 기록으로
                 (위원장 한명숙)에서는 각종 보조금 지원시 사업                  농업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농업정책마련을 주문

                 목적과 취지에 맞는 사업자를 신중하게 선정하                    하였다.
                 여 보조금이 눈먼돈 쌈지돈으로 전락하지 않게                      또한, 행정사무감사 중 지적한 주요 사업장인
                 지도감독과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각지대에                    노암산업단지 3지구 법면보강공사, 광치산업단
                 놓인 노인·장애인·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처우개                    지 녹지지역 수목정비사업 등 현지점검을 하여

                 선방안 및 교육환경개선안을 마련한 것을 주문                    추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11월 23일에는 남원
                 하였다.                                        시 전반적인 행정과 관련한 문제점 및 올바른 방

                   안전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관) 행정사                    안 제시를 위한 시정 질문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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