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남원시정소식지81호
P. 14

*춘향제

































            정 이한나 양(24)     숙 윤진주 양(24)    현 김은지 양(22)     진 김민설 양(22)     선 김민지 양(22)     미 이사라 양(24)

                  온라인으로 만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결국
                                            무관객,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91회 춘향제가 ‘춘향제향’, ‘전국춘향선발
                                            대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을 끝으로 아쉬움속에 막을 내렸다.



                                                             올    해 춘향제는 ‘춘향, 달의 정원에서 그네 뛰다’
                                                                  라는 주제로 광한루원에서 그네를 뛰던 춘향,
                                                             그리고 사랑에 빠진 몽룡, ‘사랑의 달빛 아래 춘향
                                                             과 몽룡이 되어 대한민국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
                                                             하며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였다.  91년간 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해온 남원의 ‘춘향제’를 시민
                                                             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매주 행사를 분산하여 진행
                                                             하는 방식을 고려하였으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고 온라인으로 축제가 진행
                                                             된 것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프로그램 전·후로 행사장
                                                             소독은 물론, 모든 행사 진행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PCR검사 및 현장 코로나키트 검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 코로나 관련 지켜야 할 유의사항
                                                             안내 및 관계자 이외의 출입을 통제 하였다. 그 결과
                                                             춘향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

          14 _사랑愛남원_사랑愛남원
          14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