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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피어나다    사랑愛남원





          고향사랑기부금


          정말 좋아요!





          뜨거웠던 올여름 고향사랑기부금을 지원받아
          남원교육지원청 인솔 아래 뉴질랜드에
          다녀온 중학생 3명의 소감을 들어봤다.





          올해 중학생 해외영어캠프는 7월 17일부터 8월 3일까
          지 17박 18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케이
          스브룩 공립 중학교에서 진행됐다. 남원 관내 중학교
          에서 선발된 학생 24명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교류하며 영어 실력을 쌓고 현지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김지우
                  남원용성중학교 2학년




          “좋은 나라에서 좋은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다른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이번 뉴질랜드 연수와 공부로 얻은 것이 매우 많

          습니다. 무심코 신청한 뉴질랜드 영어캠프가 자랑스럽
          게 느껴졌고 더불어 저 자신을 더욱 확신하며 성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고향
          사랑기부금이 다른 분야가 아닌 중학생들을 위한 교육
          에 사용된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됐습니다. 덕분에
          제가 직접 수혜자가 되어 뉴질랜드를 다녀올 수 있었어
          요. 기부문화가 얼마나 중요하고 또 유익한지 제대로 실

          감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고 앞으로
          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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