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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민의 자긍심 되살리는

                                                                전통축제 준비






                   “춘향제 제전위원장 자리를 다시 맡게                                           였 던  것 이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남                                          사 실 이 라
                   원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며 믿어 주

                                                                                  시 고   선 택
                   올 83회 춘향제는 향후 춘향제의 방향                                          해 주신 고

                   을 가늠할 수 있는 여느 해 축제보다 중                                         마 움 에   기
                   요합니다. 미력을 다해 전통축제의 진                                           쁜   마 음 으
                   면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로   수 락 했

                                                                                  다 고   밝 혔
                   안숙선 춘향제전위원장은 한번도 과분                                            다.
                                                               안­숙­선­제전위원장
                   한 직책인 제전위원장 자리를 두 번이나
                   맡겨 주신 시장님과 선양회장님께 감사                  안 위원장은 특히 올 춘향제는 명실공히

                   드리며, 한편으로는 더욱 더 무거운 책임                전국 최고의 전통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
                   감이 밀려온다고 밝혔다.                         록 국악접목을 강화하고, 지난해 미비

                                                         했던 점을 보강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지난해 춘향제 제전위원장을 맡아 열심                 웃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춘향제가 될
                   히 준비하고 노력했지만 결과적으로 축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 일몰제에 적용돼 우수축제에서 탈락                  이를 위해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캠핑프
                   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로그램을 신설하고 야간 공연을 강화하였

                      올 춘향제를 더욱 멋지고 알차게 준비해              다고 말했다.
                   남원시민의 자긍심과 자존심을 되살리고
                   전통축제의 위상을 확립하겠습니다.”                   안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하나 되어 준비한다면 올
                   안 위원장은 제전위원장직을 다시 맡아                  춘향제도 내실 있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달라는 요청을 받고 많이 고민하고 망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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