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2013_48
P. 8
남원시민의 자긍심 되살리는
전통축제 준비
“춘향제 제전위원장 자리를 다시 맡게 였 던 것 이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남 사 실 이 라
원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며 믿어 주
시 고 선 택
올 83회 춘향제는 향후 춘향제의 방향 해 주신 고
을 가늠할 수 있는 여느 해 축제보다 중 마 움 에 기
요합니다. 미력을 다해 전통축제의 진 쁜 마 음 으
면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로 수 락 했
다 고 밝 혔
안숙선 춘향제전위원장은 한번도 과분 다.
안숙선제전위원장
한 직책인 제전위원장 자리를 두 번이나
맡겨 주신 시장님과 선양회장님께 감사 안 위원장은 특히 올 춘향제는 명실공히
드리며, 한편으로는 더욱 더 무거운 책임 전국 최고의 전통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
감이 밀려온다고 밝혔다. 록 국악접목을 강화하고, 지난해 미비
했던 점을 보강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지난해 춘향제 제전위원장을 맡아 열심 웃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춘향제가 될
히 준비하고 노력했지만 결과적으로 축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 일몰제에 적용돼 우수축제에서 탈락 이를 위해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캠핑프
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로그램을 신설하고 야간 공연을 강화하였
올 춘향제를 더욱 멋지고 알차게 준비해 다고 말했다.
남원시민의 자긍심과 자존심을 되살리고
전통축제의 위상을 확립하겠습니다.” 안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하나 되어 준비한다면 올
안 위원장은 제전위원장직을 다시 맡아 춘향제도 내실 있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달라는 요청을 받고 많이 고민하고 망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