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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도 붙은 남원시정 | 복지교육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



























                                          노인복지관에서­도예체험을­하고있는­어르신들

                    남원시가 노인복지 증진에도 심혈을 기                갖춘 노인복지관은 회원수가 2,800여명
                   울이고 있다. 남원시 노인인구는 현재                 을 넘어서고 있으며 하루 평균 250여명
                   19,309명으로 인구대비 22.2%를 차지             의 어르신이 21개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었다.                     참여해 행복하고 여유로운 여가활동을 즐
                    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                기고 있다.
                   를 즐길 수 있도록 복지시설 운영, 신체               힐링상담센터와 연극교실도 새로 마련해
                   활동ㆍ가사활동 지원을 위한 재가급여 서                우울증이나 자살문제에도 적극 대응하고
                   비스, 치매상담센터 운영, 능력과 적성에               있다.
                   맞는 일자리 제공, 취업지원센터ㆍ노인                  이밖에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일하기를
                   복지관 운영, 노인돌봄서비스, 경로효친                희망하는 1,127명에게 11월까지 맞춤형
                   사상 및 노인봉양의식 제고를 위한 각종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노인문제를 예방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 있다.
                    바람직한 어르신 상 정립과 삶의 질 향상              또 중 · 고등학생의 학력신장을 위해 다양
                   을 위한 노인대학 운영, 소일거리가 없는               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 사업도 펼치고
                   농한기에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찾                있다. 우선 중학교 2·3학년 우수학생 80
                   아주는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등을 통해                 명과 고등학생 120명을 선발해 수월성
                   다양한 여가활동과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타 지역 고등학교로 진
                    그 중심에는 지난 해 10월 개관한 노인복             학하던 200명이 넘는 학생이 2012년
                   지관이 있다. 전국 최고의 현대식 시설을               158명, 2013년 147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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