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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매화무(梅花舞)
영겁의 밤과 같은
어둠을 뚫고
꽃잎이 춤을 춘다
눈발인 듯
살아
춤춘다
그예 사라지지 않고
나뭇가지에 단단히
제 몸을 매어 놓은 꽃잎,
그 눈부심이 하도 서러워
달도 별도
숨을 죽인다
제18회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
밤이 대상_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아람│매화난각접시│
깊다
남원시 공직자 청렴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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