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2015_57
P. 2

포토에세이







                 매화무(梅花舞)






                  영겁의 밤과 같은
                  어둠을 뚫고
                  꽃잎이 춤을 춘다
                  눈발인 듯

                  살아
                  춤춘다
                  그예 사라지지 않고
                  나뭇가지에 단단히

                  제 몸을 매어 놓은 꽃잎,
                  그 눈부심이 하도 서러워
                  달도 별도
                  숨을 죽인다


                                                                           제18회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
                  밤이                                                         대상_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아람│매화난각접시│
                  깊다

















                                            남원시 공직자 청렴서약

                       남원시 공무원은 민원을 투명ㆍ공정ㆍ친절하게 처리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ㆍ향응
                       ㆍ청탁을 받지 않습니다.
                       불편사항이 있으면 감사실 클린신고센터(☎620-6972)나, 남원시 홈페이지(www.
                       namwon.go.kr⇒불편부당신고 버튼 클릭 후 부정부패 신고)에 신고 바랍니다.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