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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복지 남원




                                                       치고 있다. 먼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삶
                                                       의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일자리 사업에 심혈
                                                       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27억원을 들여 1,363명을 대상으로 거
                                                       리환경 개선, 노노케어, 농산물가공, 새싹보듬
                                                       이 사업 등 어르신들의 특성과 역량에 맞춰 일자
                                                       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기초연금
                                                       미수급자 중 재능이 있는 노인 300명에게는 재
                                                       능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을 먼저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
                                                       공하는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는 2년 연속 우수
                                                       상을 받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
                                                       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난
                                                       5월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
                                                       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
                                                       금 1,600만원을 받아 사업의 우수성을 입증 받
                                                       았다.
                                                       지난 2012년 개관해 명품노인복지관으로 자리
                                                       잡은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올해 19개 사업 3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취미생활과 교양
                                                       증진,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어르신들의­난타공연­모습(위)과­                   수유시설, 여성전용 주차장 등 여성친화사업도
            맞춤형­복지­서비스를­받는­어르신(아래)
                                                       확대,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가 주관하고 임실군, 순창군이 참여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공공형 산모보건
          「사회적 약자를 먼저 생각한다」는 슬로건 아래                    의료센터가  전국  최초로  선정돼  남원의료원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복지남원  건설에                  산모ㆍ신생아 병동을 마련해 출산, 산후조리 서
          힘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                    비스를 받게 됐다.
          에서도 복지예산으로 534억원을 편성했다.                      7,800여명에  이르는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삶
          특히, 전체인구의 24%를 차지하는 어르신들이                    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 마련과 생활편익 시
          안락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                   설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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