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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원시는 시민 여러           취업을 알선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년
                           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           취업할당제입니다. 내년까지 5년 기한으로 추진
                           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하고 있는데, 7월 말 현재 70여명이 취업해 열심
                           있습니다. 기업을 유치하고,           히 일하고 있답니다.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남원시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취

                           결국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            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기 위해서입니다.                 하고 있어요. 혹시, ‘2017 일자리사업, 기업현황’
                           이환주 시장의 일자리 만들            이라는 책자를 보셨죠. 일하고 싶은 사람을 찾는
                           기 노력은 남 다름니다. 이           관내 기업정보와 함께 남원시 지원사업을 모두 실
                           시장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            었답니다. 사실, 취업지원 정보와 지원 내용이 너
                           고 있는 친환경화장품클러스            무나 많고 세분화 되어 있어서 책자에 모두 싣기에
                           터 조성사업도 일자리를 창            는 어려움이 있어요.
                           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입니다.             일자리를 찾으신다면, 기업체에 직접 연락하는 방

                                                     법도 있지만, 고용복지플러스센터(남원시 향단로
                           전북 동북권에서 처음으로             39)를 먼저 방문해서 상담해보세요. 고용노동부
                           조성되는 사매 일반산업단지            와 남원시가 함께 마련한 이곳에서는 구직자에게
                           도 마찬가지입니다. 2020년          알맞은 일자리를 알선하고 실업급여, 고용보험관
                          완공되면 40여개 기업을 유            리 등을 지원하고 있어요. 한마디로 일자리와 복
          치해 우리시 경제활성화는 물론 인구유입에 큰 도                 지서비스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은 두드리는 사람만이 열 수 있다고 합니다. 취
          희망적인 소식이 더 있는데요, 덕과면에 있는 한                 업을 희망하는 시민 여러분 맘에 꼭 드는 일자리를
          국음료(LG생활건강 자회사)가 300억원, 인월농                찾으시기 바랍니다. 남원시가 응원할께요.
          공단지에 있는 영우냉동식품(CJ그룹 자회사)이
          180억원, 노암산업단지에 입주한 GMF가 150억
          원을 증설투자하기로 하고 용역 설계중이거나 하
          반기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머지않아 100명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
          으로 기대됩니다.



          우리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고향에
          서 직장을 잡고, 결혼해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사랑남원 이야기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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