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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남원시 살림살이 역대 최대 규모







                                           2019년 남원시 예산 7,312억원,


              일자리 확대 등 살맛나는 남원 만들어 가겠습니다.










               예산 7,000억 시대를 맞이한 남원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초점 맞춰

               2008년도 3,583억원에 머물렀던 남원시 예산은                국가의 일자리 정책과 연관하여 재정운용 방향을 좋

               2019년 어느덧 7,312억원을 기록하며 10년간 큰              은 기업과 일자리가 역동하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
               폭의 증가를 보였다.                                 점을 맞춰 남원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상권 활
               일반회계 세부 분야를 살펴보면 농림 분야 1,677억               성화 사업, 천연 화장품 원료생산시설 구축 등에도
               원, 사회복지 분야 1,618억원, 환경보호분야 751              예산이 지원될 계획이다.
               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67억원, 문화체육 관              소득주도성장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
               광분야 557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 330억원의 예              일자리사업, 4060 신중년 취업 지원, 공공청사 관
               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리 및 안전서비스 일자리 지원, 교육·보건·기술분야
               주목할 점은 그동안 시의 주요 현안사업이었던 월락                 공공서비스 일자리 지원 등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정수장 개량사업(268억원), 화장품 지식산업센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구축사업(250억원), 실내수영장 신축사업(85억원)               특히, 청년 취업을 위한 일자리 플랫폼을 운영하여
               등에 국비예산을 확보해 시민의 숙원을 해결했다는                  청년 일자리 매니저 지원, 사회적 경제 청년 인턴 지
               점이다.                                        원 등 젊은 층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공공의료대학 2022년 조기 개교를 위한
                                                           부지매입비 63억원을 편성하여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의료 복지 체계의 마련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화장품 지식산업센터



                                            남원시 예산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점
                                         7,000억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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