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남원시정소식지81호
P. 6

특별히 이 프로그램에서는 시정설명회에서 건의된 각종 사항 등을 민생 현장에서 점검하며, 애로
                    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민들의 반응 또한 매우 좋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비대면 시정설명회를 통해 소통의 물꼬를 틀었다면, 동네한바퀴 운영으로 주민
                    들을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하고 있다”면서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실생활과
                    관련된 민원해결을 통해 시민행복지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남원시장과 함께하는 정책대화                 격의없는 소통의 장

































                     이밖에도 남원시는 최근에 시 현안에 대한 의제                할 정도로 주민 모두가 예술인이 되어 직접 마을
                    에 대하여 시장과 시민 간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을 꾸미며 경관을 만들어가는 곳이다.
                    마련하기도 했다. 바로 ‘제5회 남원시장과 함께
                                                                이날 대화에서는 그간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
                    하는 「정책대화」’가 그것.
                                                              으로 변화하고 있는 갈치 마을 모습을 서로 공유,
                     이번 정책 대화는 지난 6월 10일 ‘도통동 갈치              마을 내 주민손이 닿아 있는 현장 구석구석을
                    마을’에서 ‘공동체 문화로 생동하는 농촌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은 뒤 서로 느낀 점과 갈치
                    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마을이나 자신의 마을에 대한 구상이나 소견 등을
                                                              나누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마을 내 유·무형 자원을 이용               특히 참여자들은 이번 정책 대화를 통해 지역
                    하여 특화된 마을공동체문화를 만들기 위해 활동                 주민의 자발성·화합, 문화인프라의 중요성 등을
                    중인 시민 11명이 참여, 주제를 공유하고 교류했다.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민간 주도의 적극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마련은 물론 시정에
                     갈치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행복농촌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발판을 마련했다.
                    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

          6 _사랑愛남원
   1   2   3   4   5   6   7   8   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