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남원시정소식지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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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남원 만들기
남원시 인구문제의 진단과 대안 찾기
남원시 인구는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 유출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021년 5월말
기준 80,086명으로 인구 8만 유지의 기로에 서 있다. 이에 남원시는 인구 문제 진단과 적정 인구
유지의 전환점 마련을 위해 2021년을 인구정책의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대안 찾기에 나섰다.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자연감소에 있다. 출생아수는 2019
년 441명에서 2020년 391명으로 50명 감소하였고, 2021년 5월말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22,922명(28.6%)으로 전국 16.7%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또한,
사망자수는 2019년 857명에서 2020년 988명으로 131명 증가하는 등 대부분 인구 구조적
요인에 의해 감소하고 있다.
인구감소의 또 다른 원인인 인구 유출(사회적 요인)의 경우 2020년의 경우 10,964명이
전출하였고, 10,774명이 전입하여 전·출입으로 190명이 감소하였다.
남원시는 인구감소 억제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저출산, 초고령사회, 정주환경, 청년, 귀농
귀촌 정책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인구정책
추진과 『숨은 인구 찾기』범 시민운동을 전개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 유출 억제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내고장 주소갖기 등 전입 홍보와
청년 주거비, 전입 축하금,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 맞춤형 해결책을 마련하여 全세대가
행복한 지속 가능한 남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숨은 인구 찾기-기업체방문
계획이다.
8 _사랑愛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