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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춘향 무도회’!
                                                                      축제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춘향전』 속 등장인물 캐릭터에 맞는

                                                                      한복을 입고 체험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제94회 춘향제 D-50 프레스데이
          통해 춘향제 가치 적극 홍보

          남원시는 지난 3월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

          자간담회인 ‘제94회 남원 춘향제 D-50 프레스데이’를
          가졌다. 국내 중앙일간지 및 외신 기자단, 국내외 인
          플루언서(블로거, 인스타그래머, 한국 주재 외국인 유
          튜버 등) 등이 참여한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남원시는
          국내를 넘어서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춘향제의 방
          향성과 관전 포인트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2022~2023년 미스춘향 등 춘향홍보대사들이 최경식

          남원시장을 포함한 남원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춘향
          전』 속 등장인물 캐릭터로 분한 ‘춘향제 캐릭터 코스튬’
          을 선보이며 올해 춘향제를 적극 알렸다. 또한 2030년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춘향제의 장구한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는 아카이빙 전시도 함께 열어 국내 최장수 전
          통문화축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서의 ‘춘향제’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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