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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남원 |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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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문화의 고장 남원

                                           국내외 관광객 사로잡다



                   남원의 관광지도가 확 바뀌고 있다. 그 핵심에는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과 초·중·고 수학여행
                   단, M/T 대학생들이 있다. 먼저 초·중·고  수학여행단이다. 5월말 현재 6만 1,000여명이 남원을 다녀갔다. 근래
                   들어 경주와 설악산 등으로 몰렸던 초·중·고 수학여행단이 남원으로 발길을 돌린 것은 엄청난 ‘사건’이다. 여기
                   에는 국악과 전통을 테마로 하는 특색있는 관광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보고 듣고 체험하는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

                                             초·중·고 수학여행단이 남원으로 몰리고 있는 것은 최근의 수학
                                             여행이 소규모 테마학습형으로 바뀌고 있는 것을 파악해 학생들
                                             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남원시는 학생 개인이

                                             직접 체험활동에 참가하고 문화유적지를 견학하면서 보고, 듣
                                             고, 만져보고, 두드려보는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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