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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부문 정부합동평가 전국 1위 차지                   남원시-재경 강서구 호남향우연합회
                     남원시가 201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              도·농 상생협약
                     평가 자활부문에서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전              남원시와 재경 강서구 호남향우연합회(회장 이광
                     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400여명의 저            연)가 5월 13일 도·농 상생협약식을 갖고 서로 협
                     소득층이 일자리 지원사업인 자활근로사업, 자               력하기로 했다.남원시와 재경 강서구 호남향우연
                     활공동체 창업, 자산형성 목적의 희망키움통                합회는 도·농 상생 협약에 따라 귀농·귀촌 의사가
                     장, 맞춤형 일자리사업인  희망리본프로젝트 사              있는 향우와 도시민들이 남원에서 정착할 수 있
                     업의 성실한 추진이 이뤄 낸 결과이다. 남원시              도록 협력하고, 남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품을
                     는 자활기금 지원, 수급자의 취업 및 창업을 통             우선 구매하기로 했다. 또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
                     해 탈수급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와 향우회원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직거래 장
                                                            터를 연 4회 이상 열기로 했다. 도·농 상생협
                                                            약식에서 호남향우연합회는 춘향장학재단에 성
                                                            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특별공연 “이것이 판소리다”
                     유네스코 관광자원화 사업선정
                                                            지리산둘레길 274km 완전 개통
                     흥부제와 연계한 특별 기념공연 “ 이것이 판소
                     리다!”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활용 관광자               지리산둘레길 통합개통식이 5월 25일 남원시와
                     원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재단법인 전통               구례군의 경계지역인 지리산 밤재에서 열렸다.
                                                            지리산둘레길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에
                     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12년 유네스코 세계무               걸쳐 조성한 총거리 274km로 전북 남원시, 전남
                     형유산 활용 관광자원화 사업 심사에서 흥부제               구례군, 경남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의 3개도 5
                     전위원회가 제출한 특별기념공연 “ 이것이 판               개시․군의 20개 읍․면 117개 마을을 거치는 국내
                     소리다!” 를 최종선정하고 공연예산을 지원할               최초의 장거리트레일이다. 지리산둘레길 통합개
                     계획이다.
                                                            통식을 계기로 더 많은 탐방객들이 지리산둘레길
                                                            을 걸으며 추억을 쌓고 건강을 다질 수 있을 것으
                                                            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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