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2012_47
P. 7

수학여행 1번지 조성 『관광도시』 명성 회복



                     주제별·테마별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초·중·
                    고  수 학 여 행 단  8만2,726명 과  대 학 교
                    MT/OT 5만7,900명을 유치하여 지역관광
                    과 경제에 크게 기여했다. 외국인 관광객도 2
                    만4,150명(숙박 3,950)을 유치하는 등 눈에
                    띄게 증가세를 보였다.
                     또 국제관광시장의 새로운 수요층인 중국인
                    관광객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2개 여행사와 유치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
                                                                          달오름마을을 방문한 수학여행단
                    월에는 이 시장이 우호도시인 중국 항주시를
                    방문해 문화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가졌다. 또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대한민
                    국 최고의 휴가명소』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에 남원이 선정되어 관광중심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있다.




                                        창조형 소득축제 정착 지역경제 활성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지리산 바래봉 눈꽃
                    축제는 생각의 전환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
                    는지 보여준 축제였다. 바래봉 눈꽃축제는 우
                    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열리는 유일한 겨울축
                    제로 전북 뿐만 아니라 전남, 광주, 부산, 대
                    구 등지에서 관심을 받았다. 축제기간 3만
                    6,000여명이 방문해 입장료 수입 1억400만
                    원을 올렸다. 또 12억6,000여만원의 직·간
                    접 경제효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눈꽃축
                    제는 사계절 남원관광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
                    가를 받고 있다.                                                    춘향제 거리 퍼레이드

                     ‘얼씨구! 춘향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82회 춘향제는 전통과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연륜과 품격
                    을 갖춘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춘향제는 최우수 축제로 격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
                    의 농특산품인 허브와 흑돼지, 포도를 주제로 연 ‘허브&블랙푸드 페스티벌’은 농가소득 증대와 관광활성
                    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07
   2   3   4   5   6   7   8   9   1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