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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 서민경제 회생 힘써



                    일자리 창출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가                통시장을 만들고 있다. 인월전통시장에
                    장 큰 현안이다. 남원시는 올해 지역공동              는 지리산둘레길을 찾는 탐방객들을 위해
                    체 일자리사업 등 8개 분야 60개 사업을             주말장터를 열고 있다. 공설시장에서는
                    추진해 3,765명에게 일자리를 창출하               장날 밤 도깨비 장터를 열고 있다.
                    고, 사회적 기업 11개를 육성해 141명에             대형마트에 맞서 중ㆍ소 상인들의 경쟁
                    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남원시는 서              력을 높이고 매출 신장을 유도하기 위해
                    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                중소유통 도매물류센터와 농산물 산지유
                    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통센터를 준공하는 등 물류유통시스템도
                    또,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              크게 개선했다.

                    정해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도모                이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친환경 화장
                    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전국 기초 지방             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노암 제3농공단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서민금융 종합지                지에 부지조성을 완료했다. 이미 4개 업
                    원센터를 시청 로비에 개설해 경제적으로               체와 입주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 상반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지원하고 있다.                기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서민경제의 중심축인 전통시장의 활성화                 또, 규모있는 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는 시정의 오랜 숙원이었다. 이 시장은 시             위해 사매면 월평리 일대 100만㎡(30만
                    설현대화와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을 동시                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2020년 준공
                    에 추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인월전통시장­주말장터­이벤트(왼쪽)와­장날밤에­열리는­공설시장­도깨비­장터(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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