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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용성고등학교 로봇제어과
‘모바일로보틱스’를 아시나요?
제법 쌀쌀해진 초겨울 날씨지만 남원용성고 남원농고에서 남원용성특성화고교로
등학교 기능작업장은 로봇제어기능을 연마
중인 로봇제어과 학생들의 열기로 후끈합니 남원용성고 로봇제어과 학생들이 특히 두각
다. 일찌기 남원농고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 을 나타내는 부문은 ‘모바일로보틱스’ 부문입
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남원용성고는 2003년 니다. 일반인들에겐 아직 낯선 분야지만 이
토목조경과(농업토목과정, 산업조경과정), 미 2007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정
전자기계과(전자로봇과정, 자동화기계과정) 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각국의 기술력이 경쟁
체제로 새롭게 개편하였고 최근에는 특성화 하고 있는 부문입니다.
고교로 지정되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 모바일로보틱스란 간단히 말해서 ‘로봇을
는데요. 제어하는 첨단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특히 로봇제어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국제 로봇을 움직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짜고 원격
기능올림픽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내외 대회 조종으로 로봇을 구동하는 것인데 반도체 자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교의 명예를 드 동 장비와 같은 자동화 기기나 지능형 청소기
높이고 있습니다. 등의 스마트 가전에 응용되고 있습니다. 흔
로봇실험(왼쪽)과로봇제어실습실에서실험하고있는학생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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