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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 이환주시장 취임 2년 성과와 각오

소득 창출하는 문화 관광도시 도약

관광객의 취향에 맞는 차별화된 관광상 집중 개발해 올 들어 초ㆍ중ㆍ고 541개
품 개발로 관광남원의 옛 명성을 회복하 학교 11만명을 유치했다.
고 있다. 특히, 테마별 수학여행 코스를 이는 전북지역 숙박실적 중 절반에 가까
운 46%를 차지하는 수치로 ‘수학여행 1
번지’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3,307명이었던 외국인 숙박 관
광객도 올 10월말 현재 8,316명으로 크
게 늘어났다.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 기반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남원예촌, 문
화예술의 거리를 조성해 구 도심권 활성
화를 유도하고, 함파우 유원지에 섬진강
소리문화체험마을, 도예촌, 시립미술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시내권과 연계한
화려한 남원문화 르네상스시대가 열릴 것
으로 기대된다.
운봉 허브밸리에 들어서는 허브복합토피
아관과 공안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주
촌리 백두대간 전시관은 산악관광 중심지
로 떠오르고 있다.
남원시는 장기적으로 국립 지리산 산림
복지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산림, 문화, 휴양, 힐링을 융합한 지리산
권 힐링산업벨트를 구축해 관광산업의 새
로운 지평을 연다는 복안이다.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24차례 펼쳐진
국악뮤지컬 가인춘향 공연은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신관사또 부임행차, 춘향테마파
크 전통문화체험은 남원을 전통과 문화
가 살아있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어
광한루원을­찾은­중국관광객(위)과­
호평을­받은­가인춘향­공연모습(아래)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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