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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농업 - 살기좋은 농촌 육성
이 시장은 ‘농업은 남원의 미래다’는 신 마을지구로 조성하는 등 귀농귀촌사업
념으로 취임직후 돈버는 농업 플랜을 수 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247가구, 올 들
립했다. 바로, 남원농업의 장기 발전전략 어서는 10월말 현재 303가구가 남원시
인 『남원농업 2030마스터 플랜』이다. 이 에 안착했다.
시장은 세부 실천 항목으로 『1216농업
CEO 육성 프로젝트』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즉, 1억원 이상 소득 2,000농가,
1만 농가 평균소득 6,000만원을 달성하
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특화 전략작목
생산단지를 확대하고 남원의 특화작목인
포도를 적극 육성하는 등 농가의 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씨감자 생산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와 내년에 40억원을 투자해 조직배양
실, 씨감자 생산시설 등을 확충한다.
이밖에 난립해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공
동브랜드 「춘향愛인」을 사용함으로써 소
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배가시
키고 있다. 또, 조합공동법인 통합마케팅
결과 올 매출 목표 600억원 달성을 눈앞
에 두고 있어 도내 시ㆍ군에서 가장 우수
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농촌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영농도우미, 낙농가 착유도우미 사업, 농
기계임대사업소, 농업정보유통센터는 농
촌의 영농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
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해 인월에
이어 지난 9월 금지에 추가로 설치해 이
백과 함께 모두 3곳에 이르고 있다.
또, 돌아오는 농촌을 위해 도시민유치 5
곰취재배에대해설명을듣고있는귀농귀촌답사단(위)과
개년 계획을 추진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지난9월추가로개소한금지면농기계임대사업소(아래)
불어넣고 있다. 읍ㆍ면 1개 지구를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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