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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주인공 높은 호응
판 페스티벌은 올 춘향제에서도 선보인다. 꾼 프로
젝트는 3차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개 과정을 진
행하고 있다. 특히, 올 꾼 사업은 사업기간이 두 배
로 길어져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6개 과정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영상박물관 ‘
남원’ 시즌 3」, 「지역문화예술교육 기획자 양성」, 「
게릴라 뮤지컬 콘서트<남원서 반하다>」, 「타악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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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먼스 교육」, 「2016 ‘흥’이 ‘움’트다」, 「압화공예
체험강사 양성」 등이다.
「시민이 만들어가는 영상박물관 ‘남원’ 시즌 3」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우
리 동네이야기를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고 편집
하여 우리동네 도슨트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게릴
라 뮤지컬 콘서트<남원서 반하다>」는 프로예술가
와 아마추어예술가의 합동공연을 통해 전문영역을
대중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흥’이 ‘움’
트다」는 연극공연 제작과정 전반에 시민이 참여하 12
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량을 연마한다.
남원시는 또,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남원예촌」 「예
가람길」, 춘향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소리문화체험
마을」 「시립 김병종 미술관」 「도예촌」 등 현재 조성
하고 있는 문화관광시설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이자 명실상부한 문화관광
남원을 만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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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꾼 압화공예 체험강좌 12 시민이 직접 만드는 남원 다큐멘터리 꾼 영상제작 강좌
13 시민공유디자인으로 만든 남원루
사랑남원 이야기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