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심마니 김용락씨 “기부는 우리가족의 또 다른 기쁨 더 배부른 돼지 저금통 평생 전달” 산약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심마니 김용락(53·주천면 고기리)씨는 지난해 12월 부인 송희진씨와 1년 동안 모은 흑돼지 저금통을 주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30 ∙ 봄호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