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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




                                           의회포커스







                       남원시의회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총력전!


































           한 여름 무더위가 절정을 이룬 7,8월 남원시의원                 한 가운데 서남대 정상화를 외쳤고, 7월 24일 국회
          들은 교육부 청사 앞에서 24시간 천막에 노숙하며                  를 방문하여, 정세균 국회의장과 유성엽 국회 교문
          릴레이로 시위현장을 지키고 있었다. 이어 9월 현재                 위원장을 면담하고, 8월 14일 재차 국회를 방문해

          청와대, 정부종합청사 앞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며                   정치권의 도움을 요청하였다.
          교육부의 서남대 폐교정책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또한 의회사무국장을 총괄로 TF팀을 구성하여
           지난 5월 제출된 서울시립대, 삼육대의 서남대 정                 서남대 정상화 관련 행정지원 및 긴급한 사안이 발
          상화 계획서를 교육부가 재원마련 계획 부족을 이유                  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로 반려(불수용)하면서 5년간 계속되어 온 9만여 남                있다.
          원시민의 서남대 정상화 염원을 짓밟았다.                        릴레이시위 중에 의원들은 서남대 폐교는 있을 수
           남원시의회에서는 계속된 릴레이 시위 중에도 7월                  없는 일이라며 서남대 폐교에 대한 강력한 반대 의
          21일 1,700명의 시민이 광화문 앞에서 열린 서남                견은 물론, 이를 주도하고 있는 교육부에 대해서도

          대 정상화 촉구 범시민 집회에도 전체 의원이 참여                  적폐라고 주장하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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