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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원의 여러 허브 중에서도 사람들을 모으
는 게 바로 곤달비다.
지난해에는 ‘제1회 지리산 품은 곤달비 축제’ 를
개최하며 좋은 호응을 얻어냈고, 그 이후로도 꾸
준하게 팜투어 등의 체험행사를 개최하며 사람들
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곤달비를 이용해 만들어진 장
아찌, 카스텔라, 송편 등의 먹거리부터 독특한 향
을 자랑하는 비누까지 등장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
목을 끌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이야기 하고 건강을 이야기
하며, 자연을 찾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안성맞춤인 자연이 남원에 내린
봄날의 선물, 바로 곤달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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