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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주환경 개선, 출산·보육·


                      교육·복지 시스템 구축



            시민들을 향한 남원시의 따스한 손길은 계속 이어진다.

            2023년 3월에는 ‘공공산후조리원’ 남원 건립이 확정되어
            화제를 모았다. 공공산후조리원은 2025년까지 설립되어
            임산부실(13실), 영유아실, 급식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춘
            다. 3월 9일에는 ‘2023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
                                                                 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
            공모에 선정돼 초·중등학생의 소프트웨어 교육환경을 조

            성하고 미래인재 육성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7월에는 중·                    드를 발급하여 70세 이상 남원시민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
            고교생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남원인재학당' 건립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하는 등 남녀노소 살
            이 확정되기도 했다. 또한, 전북 최초로 어르신 무상교통카                   기 좋은 남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남원소식











            6.        체류형 도시 남원! 지역 대표 축제 성공적 개최                                                                   겨울



                     2023년 남원은 그 어느 때보다도 축제 열기로 뜨거웠다. 2023년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남원 광한루 및 요천
                     일대에서 열린 ‘제93회 춘향제’는 관광객 40만여 명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춘향제는 전통문화

                     예술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전통문화의 가치를 드높였다. 10월에 열린 ‘제31회 흥부제’는 예향 남원을 빛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문화재 야행, K-명승 역시 청사초롱 아래 낭만
                     적인 남원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채웠다.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예루원 앞마당에서 펼쳐진 ‘동·동·동화 축제’
                     는 남원의 대표 겨울 축제로 동심을 채워주는 따뜻한 선물 같은 축제였다. 2024년 5월 10일 부터 5월 16일까지

                     ‘제94회 춘향제’가 개최된다고 하니 벌써 기다려진다.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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