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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탄탄 & 스마트 친환경

미래농업의 기틀 마련

스포츠 명품 도시, 남원시는 농업인의 미래를 위한 기반도 착실히 다져 나갔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100억을 투입해 조성되는 농산물가
생활인구로 격안정기금을 통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활력 넘치는 남원! ‘농가 맞춤형 세미 스마트팜’도 확대 추진하였다. ‘세미 스마트팜

(Semi-Smartfarm)’이란 복잡한 ICT융복합 시설 대신 자동개폐
시설, 무인방제시설, 온실 CCTV, 스마트폰 원거리 조작 등 상대

적으로 간편한 자동화 시설 설치를 기본으로 한다. 남원시는 고
령화, 기후변화, 농산물가격급락 등 농업·농촌의 위기 상황에서
젊은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에 도전해 창농의 꿈을 키울 수 있

도록 맞춤형 스마트팜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10.
피어나다, 남원.
남원시 도시브랜드(BI) 개발

남원시가 새로운 도시브랜드(BI)를 발표했다. 2023년 7월부
터 개발에 착수해 남원의 미래와 핵심 가치를 토대로 도출한
최종 후보안 5건 중 시민 선호도,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최
종 도시브랜드를 결정했다. 남원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
로건 ‘피어나다 남원’은 사랑과 춘향, 국악과 소리가 어우러

진 우리네 이야기가 가득한 도시에서 문화예술과 미래산업
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피어나는 남원시의 이미지를 표현했
다. 도시브랜드 최초로 지역 출신 예술가(김병종 화백)의 작

품 화홍산수를 모티프로 문화예술과 미래가 새롭게 피어남
을 표현했다. 남원시의 남다른 도시브랜드 ‘피어나다 남원’!
2024년 다채롭게 피어날 남원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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