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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

푸른 용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신년특집

한 해를 꿈꾸며
1

용띠 시민 6인의 소망

갑진년, 청룡의 해가 뜬다.

새해만큼은 꿈을 향해 비상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만 같다.
남다른 각오로 새해를 맞는 용띠 남원시민들의

바람과 소망을 들어본다.

“맛있는 걸 먹으며 수다 떨고 싶어요”

박예림 인월면·12

올해 아쉬운 점은 단원 평가 몇 개를 틀린 것, 좀 더 신나게 놀지 못한 거예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친구들과 해 지는 걸 본 거예요. 새해에 하고 싶은 건
많지만 뭐 평범하게 먹는 걸로 웃으면서 얘기도 하고 이것저것 하고 싶어요.
나중에 수학 교수가 되기 위해 수학도 열심히 할 거예요. 나의 주변 사람들 특히
항상 기도해 주시는 우리 교회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제 영상이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주기를”
김다미 향교동·24

틱톡커 ‘담다미담’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다미입니다.
올해는 서울 롯데월드를 두 번이나 가게 돼서 행복했습니다. 또 직장 생활을
하면서 좋은 분들도 만나고 인생을 배워나간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제 영상을 보면서 웃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거예요.
우리 가족, 친구님들~ 항상 제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어서 감사합니다.
12 2024년도에 또 열심히 살아봐요. 다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