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길항작용 엽면시비와 토경시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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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천농장의 김종록입니다. http://cafe.daum.net/nongsa21 다름이 아니라..이웃주민께서 고구마 농사를 지으시는데... 줄기와 잎의 번무로 인하여 황산가리를 시비 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녹는황산가리와 토경시비로 주는 황산가리가 있습니다. 이웃 주민께서는 엽면시비로 황산가리를 녹여서 시비를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길항작용이란게....질소를 빨아들이지 않고 인산과 칼리를 빨아 들이는 작용이잖아요.. 그래서 질소를 빨아들이지 않기 때문에...잎의 번무를 막는것이구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을 해 봤는데....엽면시비는 응급조치(임시방편)일때만 시비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얼핏 들어서요.... 토경시비가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응급조치가 아니라도 엽면시비로도 잎의 번무를 막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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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귀하의 홈페이지 방문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귀하의 말씀이 맞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구마는 과번무 하지 않으면 황산가리 엽면시비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구마는 질소보다 가리가 많이 필요한 작물로써 토경시비(밑거름)에서도 가리비료를 살포 합니다. 그러나 토양에서 질소가 많을시 7월에 포장에서 과번무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응급처리로 황산가리를 살포합니다. (논 염화가리, 밭 황산가리) 질소 흡수를 억제하고, 맛도 좋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가리는 뿌리를 크게 하고 황은 고구마 맛을 좋게합니다. 정리 하면 황산가리는 영농상황에 맞게 살포 하는 것입니다. 이상 말씀 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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