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칼륨에 대한 재 질문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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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천면의 초보농사꾼 김종록입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농사지식이 높아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전에 고구마쪽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는데요... 선생님들의 말씀과 인터넷을 참고하여서 칼륨이 웃자람방지(성장억재)에 효과가 있다라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전에 제가 비료회사에 문의 했을시에는 질소(N)을 0% 로 하기 때문에....성장이 억재가 된다라고 말을 들었어요. 자세히 알아 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기존의 흙에 질소의 잔존량이 남아 있다면....그것이 없어진 다음에 질소가 0% 가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질문드리는 내용은.... 칼륨이 고구마의 질소의 흡수를 억재시키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래야만 질소가 남아 있더라도 성장이 억재가 되지 않을까요?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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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과 칼륨과의 관계
질소와 칼륨은 길항작용을 합니다. 땅에는 질소질이 많고 고구마의경우 칼륨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점차로 칼륨은 더욱 소모되게 됩니다. 따라서 웃자람이 더욱 심화되는것인데요 잎의생장에 관여하는 질소는 많으나 단백질과 전분 등 고구마(뿌리)의 생장을 촉진하는 칼륨은 이미 결핍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질소가 0되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질소 비중대비 칼륨의 비중을 높여주면 웃자람이 방지된다고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죄송하지만 가능하시다면 영농상담실을 통해 문의해 주시기 전에 전화통화로 먼저 해당 궁금증에 대해 물어주시거나 이백면 농업기술센터 또는 주천면 농민상담소를 방문하시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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