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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체험장을알리는이정표와개관테이프컷팅
하기에도 그만이다. 주변에 지리산둘레길과 양림의 숙박시설처럼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
국립공원 탐방로, 국유임도와 같은 매력적인 다. 일단, 취사나 음주를 할 수 없으며 오직
길들이 산재해 있어, 걷기 여행을 겸하기에 힐링ㆍ명상ㆍ독서를 위한 공간으로만 운영
도 안성맞춤이다. 할 계획이다.
위탁을 받은 ㈜ CGST 허진녕 대표는 “남원
전국 첫트리하우스에서 추억을 담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ㆍ휴양시설은 백
두대간의 본래 목적인 문화, 역사, 생태 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부지면적 210,545 원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힐링 프로그램 위주
㎡에 관리동, 트리하우스, 전망대, 솔뫼쉼 로 운영을 하게 된다.”며 “주변의 축제와 관
터, 산책로 등을 갖췄다. 광ㆍ문화ㆍ산림자원과 연계하여 사람들의
특히, 전국 최초로 트리하 심신수련과 정서 함양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
우스(Tree House)를 설 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활성화시켜 나가겠
치하면서 개장 전부터 많 다.”고 말했다. 이에 발맞춰 남원시에서는
은 주목을 받았다. 지상 운영사와 정례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2m의 나무에 설치되어 신 개발하고 남원시 축제와 연계 방안 등을 마련
비스러울 뿐만 아니라, 여 하는 등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ㆍ휴양시
름이면 풀벌레 소리를 들 설을 전국에서 제일 으뜸가는 힐링의 메카로
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만끽할 수 있다. 5평 규모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휴양ㆍ체험시설 개장
의 트리하우스는 총 8개로 을 계기로 운봉 주변에 산재에 있는 다양한
내ㆍ외벽과 천장이 모두 자원(지리산둘레길ㆍ국립공원ㆍ국악의성
편백나무로 만들어져 아토 지ㆍ허브밸리ㆍ달오름마을ㆍ황산대첩비등)
피 등에도 효과가 있다. 트 을 씨줄날줄로 엮어 운봉권역이 산림 휴양 문
리하우스의 경우, 여느 휴 화의 신 메카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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