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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호
                      문화로 도약하는 남원  | 재밌고 젊어진 86회 춘향제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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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재밌고 젊어진 춘향제



                       18세기로 떠나는 문화여행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축제인 춘향제가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을 주제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광
             한루원과 요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 춘향제는 보다 젊고, 재미있고, 생명력 넘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3년 연속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전통예술분야에 선정된 가운데 전통예술축제 전국 1위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
             민국 최고 전통예술제로 인정받았다. 공모상금 4억8,000만원을 확보해 더욱 알찬 축제가 기대되고 있다.
             제전위원장은 남원출신 안숙선 명창이 5번째 연임했다. 춘향제의 하이라이트인 춘향선발대회는 올해도 사전행
             사로 12일 밤 7시부터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선발된 춘향은 춘향제기간 축제홍보도 하고 관광객들과

             함께 사진도 촬영하면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제86회 춘향제는 전통문화행사, 공연·전시예술행사, 놀이·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4개 분야 24개 종목으로 구성
             된다. 전통문화행사는 춘향제향, 춘향국악대전, 춘향선발대회, 사랑등불행렬, 전국 남·여 궁도대회, 민족씨름대

             회가 열린다. 공연·전시예술 행사는 창극춘향전, 명인명창국악대향연, 판소리/춘향가 연창, 여성국극, 해외초청
             공연이 있다. 놀이·체험 행사는 춘향시대 속으로, 춘향그네체험, 사랑체험부스 등이 있다. 부대행사는 춘향사진
             촬영대회, 문화카페, 춘향사랑백일장대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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