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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남원춤을 추고 있는 학생들  6 시립국악단 이판 사판 춤판  7 신관사또 부임행차 8 명인 명창 국악대향연






                   “전통-사랑 프로그램 강화,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 만들터”




                   “제전위원장을 5년 연속으로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춘향제
                   를 성공적으로 치러달라는 시민들의 열망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노
                   력하겠습니다.”

                   안숙선 제전위원장은 부담도 크지만,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
                   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숙선 제전위원장
                   안 제전위원장은 올 춘향제는 전통행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예술
                   성을 더해 재미있고, 함께 즐기는 젊은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안 제전위원장은 이를 위해 사랑을 테마로 하는 프로그램과 젊은이
                   들이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리기로 했다.

                   안 제전위원장은 특히 “춘향제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
                   제로 선정된 것은 춘향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축제이기 때
                   문”이라며 “자긍심을 갖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
                   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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