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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 회의
전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지음 초대회장 권태경 대표는 “사실 처음에는 서 현재는 남원청년농부연합회 ‘지음’의 초대회장으
로 필요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뭉쳤던 활동이었 로도 활동 중이다.
는데, 뜻이 맞는 농부들과 연합하면서, 농업 시너 대학교에서는 조경학을 전공하여 나무 특성에 맞
지가 좋아져 이제는 연합 활동이 선택이 아니라 는 농약사용법 등을 배웠지만, 현재 그녀는 아버
필수가 됐다” 고 설명했다. 지와 함께 농업을 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8만 5
천평의 단지에서 농약이라고는 일체 쓰지 못하는
침체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청년농부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들연합회 ‘지음’의 활동이 남원청년농부들의 새로
운 흐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해본다. 아버지 때부터 지어온 유기농사지만, 고객들 중에
유난히 환우들이 많은 점이 유기농산물을 포기할
청년농부연합회 ‘지음’ 초대회장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라고 했다.
시골딸내미 권태경 대표
권 대표는 2014년도에 한국농수산대학교 산림조 “제 사업체명이 ‘시골딸내미’ 인데요. 사업체 명처
경학과를 졸업하고, 아버지와 함께 남원시 보절 럼, 저는 정말 농사도 아버지 어머니에게 대하듯
면에서 유기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청년농부다. 하고 싶어요. 제가 수확한 농산물로 많은 사람들
권태경 대표_김성율 부대표
18_사랑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