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교동
쌍교동은 본래 남원의 장흥면(長興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 때 하삽리(下揷里), 상삽리(上揷里), 천거리(川渠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쌍교리라 하고, 남북교리(南北敎里), 금리(錦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천거리라 하였다가 1931년 남원읍에 편입하였다.
1981년 남원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리가 쌍교동, 천거동으로 바뀌었다.
쌍교동과 천거동의 2개 법정동을 병합하여 쌍교동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1998년 9월 22일 인구과소동 통폐합으로 쌍교동은 죽항동으로 천거동은 금동으로 편입되었다.
지리적 위치
남원시(南原市)에서 20㎞지점인 동경 127도 23분, 북위 35도 36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서·남으로 죽항, 금동, 노암동과 접하고 있는 남원의 심장부이다.
동 세(면적)
총면적은 0.20㎢로 남원시 전체 면적의 0.03%를 점하고 시내 동 중에서 면적이 가장 적은 동에 속하며 대지가 0.10㏊로 총면적의 50%, 기타가 50%이다.
현재 가구는 343호로 죽항동 전체의 19%이고 인구는 604명이며, 남자 275명 여자329명으로 죽항동 전체의 19%이다.
주요산업 및 토산물
산업구조는 도시 동으로써 서비스업인 3차산업이 88.9%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림업은 4.2%, 광공업은 6.9%밖에 되지 않는다.
주 산업인 서비스업은 관광지 주변의 식품접객업소와 일반 도·소매업소가 대부분이다.
교 통
동지역을 통과하는 시가지 도로(방장로, 광통로, 강변로, 춘향로, 금정로 등)가 발달되어 있어 교통이 원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