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다 남원

• 남원시립국악단 황의성 부단장은 남원 출생, 우석대학교 국악과 1회 졸업생으로 전북국악관현악단, 전주국악실내악단, 우진문화공간 기획실장을 거쳐 1997년부터 남원시립국악단에 재직하고 있다.
• 전주 소리 축제 기획위원, 춘향제 예술감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 국악의 본향 남원 출신이라는 남다른 자긍심을 가지고 국악 대중화 및 남원의 역사 문화 자원의 공연 예술화에 전념하여 춘향전, 흥부전, 만복사저포기, 남원성 전투, 오늘이 오늘이소서 등 30여 편의 창극을 기획 공연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 특히 2001년 평양 봉화극장에서 공연한 창극 춘향전 공연 기획자로 참여하여 문화교류를 통해 민족적 동질성을 확인하는 장으로 승화시켰으며, 연변 가무단과의 결연을 통한 단원 교환 근무는 중국 조선족 사회에 우리의 전통 민속음악 확산에 이바지하였으며 단원들이 북한의 개량 악기들을 익힐 기회를 마련하였다.
• 1997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한여름 밤의 소리여행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의 문화 향유력 신장은 물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문화관광상품으로서의 인정받기 충분하였고 이러한 공로들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전북청년대상, 남원시장표창(2회), 전북도지사표창,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2회) 수상하였다.
• 황의성 부단장은 남원시립국악단 공연기획실장과 부단장을 겸직하면서 자체 기획공연, 전국 초청공연, 해외 공연 등 대규모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민속악 및 창극 전문단체로 이름을 높이는 데 일조하였으며 현재 건립 추진 중인 국악전용극장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