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단장 소개
1986년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에 진학해 꽹과리를 치기 시작한 것이 농악과의 첫 만남이었고 1988년 진안 중평농악의 김봉열 선생에게 판굿을 배우면서 호남 좌도농악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 1994년 가을 무렵 남원농악의 명인 류명철 선생의 문하에 들어간 이후 지금까지 남원농악을 지키며 살고 있다. 전북대 한국음악과에 편입학하였고 전북대학교에서 석, 박사과정을 마쳤다.
- 11998년 남원농악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자 첫째 전수 장학생이 되었고 2003년 남원농악 이수자가 되었으며 2014년 남원농악의 전수 조교가 되었다. 2019년 남원농악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되면서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 남원농악 이수자가 되었다.
- 1그가 평생 모시던 스승 류명철 선생이 2022년 별세하면서 직장이었던 남원시국악연수원의 강사직을 사퇴하였고 남원시립농악단 예술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그의 저서로는 〈한국농악의 역사와 이론〉, 〈남원농악〉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농악의 노래굿에 관한 고찰〉, 〈‘농악’과 ‘풍물’의 타당성 검토와 ‘농악’ 비판에 대한 반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