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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 ‘로케트 밧데리’에서 전량 구매해 간다. 한지의 우수성과 문화를 전달
한지를 이용해서 생산하는 지사(紙絲,실)의 경 1961년부터 전통한지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가
우, 기존 실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냄새를 흡수 업을 이어 한지의 현대화에 노력하고 있는 김동
하는 향균성이 뛰어나다. 또한 빨래 후 건조 시 훈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사양사업이라
간이 빠르기 때문에 섬유패션 소재를 비롯하여 던 한지를 활용해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지
장례수의, 홈 텍스타일, 웨딩드레스, 언더웨어 리산한지’라는 회사가 50년 뒤에도 존속하길 바
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활용이 가능하며 고부 란다. 지리산한지 제품을 쓰는 모든 고객이 만족
가 가치 제품으로 성장 가능성이 풍부하다. 4배 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한다.
이상 고가지만 최근 일부 청바지 회사에서 구입 한지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에 신소재를 입혀 현대
해 가는 등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향후 회 적 실용성을 바탕으로 세계로 비상하는 지리산한
사의 미래를 책임질 신소재 제품으로 많은 기대 지. 세계 속에 한지의 우수성
를 걸고 있다. 과 문화를 전달하여 세계인
이뿐만 아니라, 사내 기술개발 부서와 전문기 의 사랑을 받는 그 날이 하루
관과의 협업을 통해 탄소 섬유, 세라믹 섬유 빨리 오길 기대해본다.
등 한지를 활용해서 다양한 신소재 제품을 개 /김동훈 대표 (유)지리산한지
발 중이다. Tel 063)626-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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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대24시간가동하는(유)지리산한지
공장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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