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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시립무용단 식전공연   6  춘향선발대회   7  춘향 길놀이 ‘취타대’   8 완월정 공연




          광한루원 안에서 펼쳐지는 「지금은 춘향시대」는 지난해 호평을 받은 한복체험 행사
          를 확대한다.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과 다양한 사랑의 미션(오
                                                                                         잊지못할
          작교 업고 건너기, 춘향사당 맹약의 반지, 그네 한복쌍그네, 춤판 사랑의 춤추기,
                                                                                              연인과
          월매집 백년해로의 술, 잔디광장 프러포즈을 통해 춘향제를 찾은 연인과 가족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추억을    가족에게

           「춘향길놀이」는 춘향전 9마당을 주제로 한 거리 퍼레이드, 5분 퍼포먼스, 시민과
          관광객의 한바탕 동네잔치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함께 축제를                                      선사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올해 처음으로 광장에 술과 떡을 마련해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대동 어울림 잔치 한마당을 시도한다.


          십수정 앞에서는 방자 프린지 무대가 준비된다. 요천의 실경을 배경으로 시민과 지
          역예술인이 참여해 창작의욕과 새로운 예술장르를 시연한다.



          사랑의 광장 무대에서는 여성국극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사)햇님여성국극보
          존회(이사장 이소자)와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선보이는 여성국극은 지난
          해 춘향제에서 처음으로 1,2,3,4막을 완극 한데 이어 올해도 새로운 시도를 한다.


          올해는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5월 1일부터 풍물장터를 연다. 읍면동 만남
          의 장터는 읍면동의 특색 있는 음식을 준비한다. 가격 정찰제도 시행한다.



          이환주 시장은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춘향제가 남원관광 500만 시대를
          여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춘향제에서 대
          한민국 최고 전통축제의 진수를 맛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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