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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사랑상품권이 성공하면서 지역상품권 발행을 관 외무대에서는 저녁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1시
망하던 전라북도 지역 진안, 부안, 고창, 순창 등의 간 동안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버스킹이 펼쳐지고, 야
지자체에서도 상품권을 뒤이어 발행했거나 발행할 예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이라고 하니, 남원이 경제 판도 변화에도 큰 역할을 노래자랑 등이 열릴 예정이다. 바야흐로 시장에 문화
했다고도 할 수 있다. 가 더해져 볼거리와 먹거리가 함께하는 시장이 된 것
이다.
월매야시장 - 밤이면 분주해지는 시장
월매야시장은 남원 공설시장 내에 위치해 매주 금·토 공감대 형성이 성공의 관건
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야시장이다. 4 어려운 지역경제를 구원하기 위한 두 가지 비장의
월 26일부터 문을 연 월매야시장에서는 먹거리 판매 카드인 남원사랑상품권과 월매야시장 모두 시작은
대 24대와 공예품 판매대 1대, 총 25대의 판매대가 좋다.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성공을 위해 두 가지 모두 지역민들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사회관계망 서비 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남원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에는 입소문이 돌아 이제는 남원관광의 필수코스 남원시민들이 수단의 필요성과 목적에 공감할 때 두
로 꼽히며 젊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 주말 저녁이면 가지 모두 성공적으로 남원 경제의 일부분이 될 수 있
건립 600년을 맞은 광한루 야간 공연 관람 후, 야시 을 것이다.
장으로 향하는 관광객들도 늘고 있다는 후문이다. 남원사랑상품권과 월매야시장이 남원 경제의 비상을
월매야시장이 열리는 주말, 공설시장 전면주차장 야 위한 양 날개가 되길 기원해본다.
Summer 201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