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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심재
조선 후기 전북 지방 상류 가정의
전형적인 가옥 형태를 잘 보전
하고 있는 고택이다. 조선 숙종
20년(1700) 그의 7대조인 박동
식(朴東式:1753~1830)이 산을
뒤로 한 따뜻한 터에 세웠다고
전한다.
건물들이 높이 솟아 있음에도 주
변 경관과 아우러져 고풍스러운
맛과 그윽한 정취를 자아낸다.
실상사
신라 구산선문 중 처음으로 문을 연 사찰이다. 암자인 약수암과 백장암의 문화재를 포함하여 국보 1점과 보물 11점
등 넓은 경내가 비좁으리만치 단일 사찰로는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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