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면 역사
수지면(水旨面)은 수지방(水旨坊)과 초리방(草里坊)등 2개 방(坊)이 있었던 지역으로 1897년(고종 34)에 8도(道)를 13개 도(道)로 개편하면서 방(坊)을 면(面)으로 바꾸었고, 1906년 초리면(草里面)이 수지면(水旨面)으로 편입 되었다.
그 후 남원군(南原郡) 수지면(水旨面)으로 남창(南倉), 초리(草里), 마연(馬淵),산촌(山村), 둔촌(屯村), 가정(柯亭), 외호곡(外虎谷), 내호곡(內虎谷), 포암(包岩),유촌(柳村), 갈촌(葛村), 양촌(良村), 진곡(眞谷), 고정(考亭), 마륜(馬輪) 등 15개 리(里)를 관할 하였으며 그후 남창(南倉), 초리(草里), 산정(山亭), 유암(柳岩), 호곡(好谷), 고평(考坪) 등 6개리(里) 17개 자연마을로 개편하고 호곡리(好谷里)에 면사무소를 설치하였다.
그 후 1952년 신덕(新德)마을이 정착농원 마을로 형성되었고,1990년에 남창마을을 남창(南倉), 용강(龍剛)마을로 분리하였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ㆍ군이 통합됨에 따라 남원시 수지면이 되어 6개 법정리,19개 행정리, 31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