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표 동네 한바퀴 주천면 웅치마을 한 입 깨물면 바사삭 부서지는 강정. 소리도 맛도 매혹적인 전통 과자다. 지리산 자락에 터를 잡은 웅치마을은 맛 좋은 강정을 만들기로 소문난 곳이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에 정성을 가득 쏟아부으니 믿고 먹을 수 있는 달콤한 과자가 나올 수밖에. 고소한 향기 담뿍 스민 마을로 향한다.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