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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로봇, 인공지능(AI) 등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하면서 농업의 진보와 혁신이 가능해졌다. 특히 스마트
농업은 농업의 새로운 활로 중 하나다. ICT와 농업을 접목한 스마트팜은 농작물 생산뿐 아니라 유통, 소비, 농촌살이 등
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다. 덕분에 이제 농업은 쇠퇴하는 산업이 아니라, 잠재적 가치가 큰 산업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
다. 전 세계적으로도 이제 스마트팜은 국내 농업의 거대한 흐름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스마트
팜 확산을 농업의 핵심성장동력으로 보고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꾸준하게 확대하고 있다

김 종 민 방울토마토 스마트팜 서 원 재 상추 스마트팜

남원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농부가 된 지 7년 농업대학 졸업 후 직접 농장을 운영해보자고
차입니다. 지인의 도움으로 토마토 재배를 마음먹고 일단 부딪쳤죠. 지난해 5월부터 상추
선택했고 스마트팜이라면 노동력을 줄이면서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초보지만

농사를 지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몇 년 후에는 스마트팜 상추 분야의 선두가
효율적인 농사를 위해 가능하다면 재배면적도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늘리고 싶습니다. 다만 정부나 시에서 보조해주는 장비를 개발하고 싶어요. 아이디어는 있는데 기술
사업이 점점 줄어서 아쉽습니다. 스마트팜의 구현에서 어려운 게 많아서 협력자를 구하고
강점이 충분히 알려져서 많은 농업인들이 있습니다. 정부, 지자체 등에서 저와 같은 청년
농업인을 위한 교육 지원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SMART FARM 17
참여하고 국가 차원에서 신규 스마트팜 농가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합니다.

문화와 미래 산업도시 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