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애묘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용성로 41-22
- 종목 :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 57호
- 시대 : 조선시대
- 지정일 : 1984.4.1
조선시대 세종때 남원부사 김희(金凞)를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사당이다.
김희는 백성을 다스리되 지극히 인자하였고 송사(訟事)를 처리 할 때면 그 판결이 명백할 뿐아니라 공평무사하므로 김부사의 재임기간동안 주민들은 태평가를 부르며 그의 덕을 찬양하였는데 불행하게도 김희가 중병에 걸려 죽자, 이를 안타깝게 여긴 백성들이 뜻을 모아 이 사당을 세웠다.
김희의 덕을 기리는 제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봄 제사는 시내의 사당에서 지내고 가을에는 용정리 무덤에서 지내되 4월과 10월의 초정일을 제일로 삼고 있다.
선조 30년(1597) 소실되었다가 영조때 남원부사로 부임한 이석(李奭)이 재건하고 부사 이만길이 단청한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다.
(자료제공 : 남원문화원)
부가 정보
이 사당은 조선시대에 초대 남원부사를 지낸 김희(金凞)를 모시고 제사지내는 곳이다.
정유재란 때 불에 타 없어진 것을 영조 때 남원부사로 부임한 이석(李奭)이 다시 지었다.
김희는 백성을 인자하게 대하였으며, 재판에 있어서는 그 판결이 매우 명백하였다.
그가 남원을 다스리는 동안 백성들은 언제나 태평가를 부르며 그의 덕을 찬양하였다고 한다.
불행하게도 김희가 중병에 걸려 죽자, 이를 안타깝게 여긴 백성들이 뜻을 모아 이 사당을 세웠다.
김희의 덕을 기리는 제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