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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했어요
“남원발전을 위하여 건배!!”
기획실 김 춘 성 주무관
공무원들은 회식 2013년까지 전북 6개 시중에서 보통교부
자리에서 어떤 건 세 증가율이 6.8%로 가장 높았다.(전주
배사를 할까? 2.8%, 군산 1.8%, 김제 4.8%)
재미있고, 자리
를 압도하는 멋진 올해는 일반회계 4,449억원 중 지방교
건배사가 많이 있 부세가 2,261억원으로 시재정의 51%를
지만 내 건배사는 오로지 “남원발전을 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교부세 확보를 위
하여 건배!!”다. 나의 가슴속엔 항상 “남 한 부단한 노력이 절실한 현실이다.
원발전”이라는 대명제가 자리 잡고 있다.
오늘도 나는 스스로 ‘남원발전을 위하여’를 특히, 지난 2011년과 2012년은 나에게
외친다. 평생 잊지 못할 해이다. 각각 17억과 25
억원 등 도내에서 특별교부세를 가장 많
시청에서 나는 예산통, 교부세 달인, 심 이 확보하는데 일조했기 때문이다. 또
지어 행안부 직원으로 불린다. 예산분야 2010년과 2012년에는 지방예산효율화
업무를 오랫동안 맡아 왔고, 중앙부처와 에서 행정안전부 기관표창 3개, 지방교부
인적 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다는 뜻으로 세 4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기도 했다.
붙여 준 별명이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더욱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다짐하곤 한다. 지금 생각해 보니 ‘지방교부세 확보는 내
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행정안전부를
예산부서에 10년여 동안 근무하면서 남 우리 집 들어 다니듯 했다. 힘이 들고 지칠
원시의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하여 기초통 때도 많았지만, 믿고 맡겨주는 선배들과 동
계 철저한 관리와 신규자료 발굴 및 제도 료들은 나를 힘 솟게 했다.
개선 사항을 적극 대응했으며, 중앙합동 앞으로도 지방교부세 확보는 ‘나의 운명’
작업에 참여해서는 정보를 빨리 파악하여 이며 ‘남원발전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다’
자료를 활용하기도 했다. 는 신념으로 예산확보에 더욱 매진할 것
이 때 문 인 지 남 원 시 는 2007년 부 터 을 다짐한다. ‘남원발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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