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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회를 찾아서 | 인천향우회
고향사랑으로 뭉친 우린 ‘남원사람’
‘고향’, ‘어머니’ 재인천남원향우회는 인천시내 각계에서
라는 단어만큼 사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남원출신 213명이
람들의 마음을 설 참여하고 있다. 지난 1975년 김한서 향
레게 하는 것이 우 중심으로 결성돼 현재 18대 오현규 회
있을까. 장이 집행부를 이끌고 있다. 오 회장은 수
오현규회장 지면이 고향으로 3국산업 대표이다.
듣기만 해도 기분 좋다. 외국에 나가면
모두가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외 재인천남원향우회는 남다른 고향사랑과
지에 나가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결속력을 자랑하고 있다. 매월 열리는 향
깊어진다. 더구나 타향살이가 힘들고 어 우회에는 평균 4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
려울 때면 더욱 그립고 아련하다. 같은 고 여해 고향소식을 알리고 향우들의 소식을
향 사람들끼리 만나 정을 나누고, 고향 발 묻는다. 회원들의 애경사는 당연히 빠짐
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각지의 ‘남원 향 없다.
우회’를 차례로 만나보고자 한다. 이번
호에는 인천 향우회이다. 작든 크든 모든 모임이 중단없이 이어지
고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노력
‘남원을 사랑합니다.’ 이 필요하듯, 재인천남원향우회의 단결
재인천남원향우회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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