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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사업 선정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 선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농업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주관한 ‘2024
근로자의 주거 여건을 개선해 농촌의 안정적인 고용인력 확보를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관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기숙사는 단 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선정해
기간 계절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소규모 농가 및 고령층 농가의 근 여행코스 개발과 상품화 등 체계적인 자문과 집중적인 홍보 마케
로자 숙소 마련 고충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향 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남원시와 한국
후 남원시는 기숙사 부지로 인월면 소재 건물을 선정, 기존 건물을 관광공사 전북지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남원시립
리모델링하여 2인실 20개와 식당 및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출 김병종미술관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
예정이다. 추후 서남권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숙사를 추가 확보해 라인 홍보와 콘텐츠 개발 ▲여행업계와의 협업을 통한 여행상품
나갈 계획이다. 판촉지원 등 본격적인 관광 활성화 추진에 나선다.
2년 연속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선정
남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
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4,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스마트
복지·안전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암동
과 금동을 중심으로 ▲읍면동 복지안전 협의체 구성·운영 ▲찾아
가는 복지·안전 교육 ▲주민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인공지능 스
마트 플러그 지원사업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개발 등을 추진해
주민의 복지와 안전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사업 선정
남원시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사업’
에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
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디지
털 관광주민증을 만들면 지역 내 관광지,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
할인 혜택 대상 사업장은 함파우소리체험관, 화인당, 관광택시 등
주요 관광지와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카페,
기념품 판매점 등 총 19개소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관련 자
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
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와 미래 산업도시 남원 19 19